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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갑자기 여드름이 나서 고민이 많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주목하세요!
또한 전에 들어보았던 여드름 연고 애크논크림, 애크린겔 중에서 어느 것을 사야할지 모르겠고 당황스러우실 것입니다.
여드름 연고 중에서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사용하시는 게
그래도 효과 측면에서 더 현명하고 안전하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드름이 하루 자고 일어나서 없어지면 좋겠지만, 여드름 치료는 한 번에 해결되지가 않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여드름 연고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을 확인하시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아 보세요.
올바른 정보를 통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고 자신감 있는 피부로 돌아가봅시다.
여드름 연고와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단지 피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여러분의 일상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혹시 여드름 흉터로 걱정인 부위도 있다면
여드름 흉터 연고 자료는 바로 아래에 따로 준비되어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고
약국 방문시에 여드름 빨리 없애는 연고와 함께 한 번에 구매하시는 건 어떨까요?
1. 살리실산과 이부프로펜 피코놀(Salicylic acid & Ibuprofen piconol)
살리실산 : 애크린겔
살리실산은 각질 세포간의 응집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되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포를 용해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라서 염증성 여드름으로의 진행을 예방합니다.
모낭 내에 피지가 축적되어 있지만 염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비염증성 여드름에 적합합니다.
외용제 살리실산의 사용으로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광범위한 부위에 장기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부작용으로 오심이나 구토, 현기증, 청력손실, 이명, 무기력, 과호흡, 설사, 정신혼란 등의 중독증상이 나타나면 제품의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살리실산 과민증이나 당뇨병 환자, 혈액순환 장애 환자는 이 성분 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2번 바르도록 합니다.
과도하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1일 1회로 시작하고
건조 또는 박리가 발생할 경우 이틀에 한 번으로 적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살리실산 성분 일반의약품 외용제로는
클리어틴 외용액, 애크린겔, 유클리어톡 외용액, 클리톡 외용액, 톡앤톡 외용액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피코놀 : 애크논 크림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서 여드름균에 의한 지방분해효소를 억제해 염증반응을 차단하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국내에서는 항균작용, 항염작용이 있는 이소프로필 메틸페놀과의 복합제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사용해야 하고, 자극감이 적어서 수시로 바를 수 있습니다.
붉어진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국내 출시되어 있는 이부프로펜 피코놀 성분 복합제 외용제로는
애크논크림, 더블아크네크림, 센스팟크림, 아크클리어크림, 이부톡톡크림, 이지톡크림, 이부톡크림, 큐아크네크림, 큐아크네플러스크림, 클리어톡크림, 클리어틴이부더블스팟톡크림, 페어아크네크림 등이 있습니다.
2. 벤조일 퍼옥사이드와 아젤라산 (Benzoyl peroxide & Azelaic acid)
벤조일 퍼옥사이드
벤조일 퍼옥사이드는 벤조일퍼옥시드, 과산화벤조일 등으로 불리우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세포막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C. acnes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가 아니므로 내성균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각질 용해 작용이 있어서 피부의 바깥층을 벗겨내는 박피제로도 사용됩니다.
염증성 여드름에도, 비염증성 여드름에도 모두 효과를 나타냅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피부가 붉게 되고 쓰라리고 따가울 수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으로는 2.5%, 5%, 10%의 농도가 사용되며, 그 이상 농도의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받아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발적, 작열감, 가려움증, 부종, 피부 박리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사용 횟수를 줄여보고 농도가 낮은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작용으로 자극이 심하거나 접촉성피부염이 발생하면 제품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표백작용이 있기 때문에 약이 닿으면 머리카락이나 옷, 베개 등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 중에는 햇볕을 너무 많이 쬐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여드름 치료제와 병용할 경우 자극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벤조일 퍼옥사이드 성분의 국내 일반의약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파티마겔 2.5%가 있으며, 그 외 벤작에이씨겔 2.5%, 벤지드로션 5%, 톡클리어겔 2.5%, 톡클리어겔 5%, 실키겔 5%, 조아아크네겔 등이 있습니다.
아젤라산
아젤라산은 외용 항균제로서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발적, 작열감, 찌르는 듯한 통증, 피부 건조 등이 있으며, 아주 드물게 피부를 탈색시키기도 합니다.
출시되어 있는 국내 일반의약품으로는 아젤리아크림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연고는 환부를 밀폐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지 않습니다.
3. 여드름 연고 주의사항
여드름 치료제를 바르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의약품 외용 여드름 치료제는 보통 건조감이나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저농도 제품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서 점차 고농도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투여 횟수도 무조건 동일하게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씩 환부에 얇게 바르다가 점차 증가시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거나 벗겨지기 시작하면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하기 전에 미리 손등이나 손목에 발라보는 등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추천됩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여드름 치료제에는 여러 종류 제형이 있습니다.
그 중 겔과 액제 외용액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성 피부인 환자들에게 적절합니다.
크림과 로션은 지나치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박리되는 것을 방지하므로 건성 피부인 환자들에게 적당합니다.